1~2만년 전 성행하던 ‘흑마법’의 재등장?
인간의 목숨이나 목소리, 다리, 눈 등의 인간의 생명과 관련한 것을 담보로 행해졌던 ‘흑마법’은 약 2만년 전 인간세계와의 친교협약 이후에
전국적으로 금지되었고 관련한 서적 ‘이클린느’, ‘뉴루나＇등은 이글로라 비밀 탑 꼭대기에 여러 겹으로 쌓인 결계 속에 보관되었다.
자연스레 흑마법은 줄어들게 되었고 보다 부드러운 인간과의 친교를 유지하는 가벼운 마법서들이 성행하며 우리의 기억에서 흑마법의 존재가 잊혀졌다.
그러나 바로 어제 이글로라 안보국장 세인트는 이글로라 국가 시간 기준 2021/07/19 나이트 7시경 인간 세계 안보국장으로부터
흑마법으로 인해 신체 일부를 바쳤거나 심하게는 가족의 생명을 바친 사례가 4건 일어난 정황을 확인하였다.
조사결과 이는 2만 5천년 전 100명의 인간의 목소리를 수집하던 마녀 ‘우슬라‘(인간세계에서는 인어공주라는 동화의 빌런으로 각색)의
수법과 굉장히 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글로라 국민들이라면 다 알다시피 우슬라는 현재 이글로라 타워 지하감옥에 투옥중이며
아직도 400년의 형량이 남아있다. 실제로 우슬라가 아직 지하감옥에 있는 것을 확인했고 현재 안보부는 우슬라의 제자가 있었을 경우, 혹은 우슬라가 자신의 마력을 담아놓은 마석 등을 어디엔가 남겼을 경우 등 수많은 경우의 수를 열어놓은 채 수사 중이다.
유명했던 ‘흑마법사’에 관심도 증가
이 사건으로 인해 재조명되는 세기의 흑마법사들이 있다. 이글로라 내 공신력 있는 사이트 위치피디아의 최근 검색량을 분석해보았다.
1위 : 우슬라 ( 인간세계에서 ‘인어공주’라는 동화의 빌런으로 각색되어 유명)
2위 : 몰드모트 ( 인간세계에서 ‘해리포터’라는 영화의 ‘볼드모트＇라는 인물로 각색)
3위 : 키키 웨스트 우드 ( 인간세계에서 ‘마녀배달부 키키’ 라는 영화에 ‘키키＇로 각색)
4위 : 팅커벨루디아 ( 인간세계에서 피터팬이라는 동화에 ‘팅커벨＇로 각색)
흥미로운 점은 이런 흑마법사들이 인간세계의 여러 작품들에 각색되었다는 점이다.
이들이 빌런으로 각색된 경우도 있지만 키키 웨스트 우드와 팅커벨루디아의 경우 선한 인물로 각색 되어 오래 전부터 많은 논란이 있어 왔다.
By. 이글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