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디마녀는 오늘도 내가 최고라며 계획을 세워놓는다.
오늘하루 어떻게 보내서 최고의 성과를 낼지 계획을 나열하고 나열한다.
그때 마침, 베르티 친구가 인간세상에 내려가서 구경하고 오자고 애기한다.
쥬디마녀는 고민을 하다 오늘 하루쯤이야? 하고 인간세상에 구경을 한다.
계획했던 일들을 잊어버리고 한참 놀다 온 쥬디는 결국 계획대로 하나도 지키지 못했다.
오늘도 마법 공부는 하나도 하지 못하였던것이다.
다음날, 오늘도 열심히 계획을 짠다. 최고가 될꺼라며 또 다른 계획을 짠다.
옆집 뷰벤친구가 음식을 해서 같이 먹자고 한다. 뷰벤의 음식은 참 맛있다.
뷰벤의 음식을 먹으면서 집에서 한참동안 애기를 하면서 놀았다.
결국 오늘도 계획을 이행하지 못했다.
하지만 쥬디마녀는 계획을 잡은것만으로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있다고 본인이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묻고싶다. 정말 쥬디마녀는 제대로 살고 있는것일까요?
최고의 마법사로 나아가는 중일까요?
“계획을 세워놓는 일만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계획을 잡았다면 실천하세요“